신용점수를 높이기 위한 5가지 방법

요즘 이사준비로 정신이 없다. 전세자금 대출 한도가 모자라서 신용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신용점수가 좋아야 나의 대출 금리가 5% 전후가 되기도 하고 20%전후가 되기도 한다.

그러면 신용점수를 높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신용점수는 한번에 올라가지않는다. 그렇지만 신용점수도 전략적으로 관리하면 좋아질 수 있다.

 

 

 

1. 신용카드 한도를 조절하자.

큰 금액을 써야할때 우리는 할부를 하게 되는데 사실 할부나 일시불이나 크게 상관이 없다. 중요한건 신용카드 한도를 완전히 채워서 사용하는지이다. 만약에 신용카드 한도가 100만원인데 100만원을 다 쓴다면 위험하게 볼 수 있다. 그런데 카드 한도가 200만원인데 100만원을 쓰면 한도의 반만 사용했기 때문에 괜찮은 것으로 간주한다.

신용카드를 많이 안쓰려고 일부러 한도를 줄여서 꽉 채워쓰기보다 최대 한도로 설정해놓고 한도의 절반이하로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신용카드를 쓰고 꾸준히 잘 갚으면 그 기록으로 신용점수를 올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2. 체크카드를 활용하자.

체크카드는 월30만원 이상을 6개월 이상 사용하거나 6개월에서 12개월동안 계속 사용하면 신용점수가 많게는 40점까지 가점을 받을 수가 있다. 보통 체크카드 혜택의 전월 이용실적도 월 30만원이기 때문에 신용점수에 도움될 수 있게 월 30만원은 체크카드를 활용하면 좋다. 혜택 좋은 체크카드도 많으니 나에게 맞는 할인 혜택들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를 사용해서 효율적인 소비를 해야한다.

 

 

 

3. 오랜시간 잘 갚은 이력있는 카드는 놔두자.

신용카드 개수가 많다고 해서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그래도 쓰지도않고 갖고있는 신용카드가 많아서 해지하고 싶다면 최근에 발급한 것부터 없애는 것이 좋다. 오랜시간 잘 갚아온 이력이 있는데 카드를 해지하면 기록이 사라지게 된다.

 

 

 

 

4.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여유있게 사용하자.

마이노스통장의 대출한도 소진율이 지속적으로 높으면 신용평가사에서 연체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고 신용점수를 낮추게된다. 마이너스통장은 신용카드와 비슷하게 대출한도의 30~40% 정도만 쓰는 것이 좋다.

갑자기 100만원이 급하게 필요하다면 현금서비스보다 마이너스통장에서 쓰는 것이 신용점수 향상에 도움이 된다.

 

 

 

 

 

5.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은 한번에 많이 받는 것이 낫다.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은 웬만한 급한 상황이 아니면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어쩔수 없을 때는 차라리 한번 받을때 큰 금액을 받는 것이 나을 수 있다. 한번에 큰 금액을 빌리면 이자를 더 내야겠지만 신용점수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면 더 나은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