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정하는 척도를 고안하거나 선택한 다음, 마지막으로 조사자는 실제로 관찰할 관찰가능한 것들의 표본에 대한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한다. 1) 즉 조사연구자는 자신이 예상하고 있는 경험적 일반화를 적용시키고자 원하는 모집단을 정의하여야만 한다(예를 들면 어떤 사회의 분업에 관한 연구를 한다고 할 때, 그 사회가 미국사회인지 혹은 아이티[서인도제도에 있는 공화국 사회인지, 18세기의 사회인지, 20세기의 사회인지?). 그리고 나서, 그는 그 사회의 관찰가능한 직업들과 법률들의 합당한 표본에 대하여 관찰할 것인지, 혹은 대표적인 한 사례에 대하여만 관찰할 것인지를 결정해야만 한다. 그리고 그는 이러한 표본을 어떻게 끌어내야 하는지를 결정해야만 한다. 지금까지 논의한 바에 의하면 해석, 도구화, 척도화, 표집 등..